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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캐나다 일상

캐나다 베이비 샤워 (Baby Shower)

by JS in Canada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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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샤워(영어: baby shower)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캐나다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행사이다.
'샤워'라는 단어는 종종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사람들로부터 '소나기를 맞은 것처럼' 엄청난 양의 선물공세를 받는다고 여겨지지만, 이것은 잘못된 어원이다.
베이비 샤워는 18세기 미국에 건너온 독일 은세공 및 장사꾼이었던 프란츠 샤우어가 시작하였다. 그는 뉴욕 상류층을 대상으로 서로에게 선물을 주는 행위를 활성화시켰다.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 wiki › 베이비_샤워

 

이번 주일에 교회에서 베이비샤워(Baby Shower)가 있었다. 두 자매가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가졌고 성별도 똑같이 딸이였으며 곧 아가들이 세상으로 나올 날이 멀지 않아 교회에서 두 자매를 위해 베이비샤워를 준비해주었다. 

 

 

한국에서는 베이비 샤워가 최근 몇년전부터 유행되어져왔지만 캐나다는 오래전부터 태어날 아기를 위해 베이비샤워를 열어 축하해주었다. 한국처럼 전문업체들이 있어 아름답고 이쁘게 꾸며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캐나다는 인건비도 비싸고 전문업체들이 거의 없는관계로 손수 우리가 기저귀케잌을 만들고 꾸며주었다.

 

그리고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선물들을 준비하였다. 교회에서 진행되었던 터라 게임이나 이런것들은 없었지만 성도들과 목사님의 기도로 건강하게 아가들을 순산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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