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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캐나다 이민

(캐나다 이민) 캐나다의 Tip 문화 – 언제, 얼마의 Tip을 주어야 할까?

by JS in Canada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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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의 Tip 문화 – 언제, 얼마의 Tip을 주어야 할까?
 

펜데믹이 지속된 최근 2년 이상동안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산업분야는 바로 음식업종일 듯 합니다. 하지만,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많은 식당들이 다시 붐비기 시작하였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캐네디언들은 이 2년 이상동안 음식점의 팁 문화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오늘은 CTV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캐나다의 팁 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캐나다의 음식점에서 팁은 의무인가?

한국과 같은 나라들과는 달리, 캐나다에서는 팁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문화로서, 사람들이 서로 살아가기 위한 비형식적인 사회 계약의 한 종류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팁 문화는 법적인 의무는 아니지만, 서비스업종의 종사자들의 중요한 수입원의 일부라고 하네요.

따라서, 현재 캐나다의 사회정서상, 음식점에서 식사 후 팁을 주지 않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위일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제공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라고 할지라도, 약간 적은 액수의 팁이라도 주는 것이 합당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식당측에 말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다만, 맥도널드, 팁홀튼, 스타벅스 같은 페스트푸드점 또는 카페 체인점에서는 통상적으로 팁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2. 적당한 팁은? – 15% 또는 그 이상

이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보편적인 팁은 세전 금액의 15~18%라고 합니다. 최저는 15% 이지만, 단골인 경우나 많은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는 이벤트 등을 개최할 경우에는 더 높은 팁을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네요. 만약,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서비스를 제공받았기 때문에 약간 낮은, 예를 들어 10% 정도라도 팁을 주어야 하며, 그 이유를 매니저에게 말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합니다.

 

3. 미용실등의 개인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팁은 – 10%?

이 기사는 이발, 택시, 손톱관리 등의 개인 서비스를 받은 경우에는 식당에서 보다는 약간 적은 팁, 약 10% 정도를 주는 것이 관례라고 합니다.

 

캐나다의 노동환경은 한국과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인건비는 상당히 비싼 편이고, 캐나다의 노동법도 상당히 강한편이기 때문에 인력을 채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캐나다 마트등에서 판매되는 공산품, 의복, 신발 등의 가격은 한국과 비교하여 그리 높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사람의 손이나 노동이 들어가야 하는 서비스 제품들 (음식점 등) 은 가격이 상당히 높아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으로는, 이 비싼 서비스를 제공받는 소비자도 그 비용의 일부를 지불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캐나다 사회에서 자리를 잡으며 팁의 문화가 생긴 것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캐나다에 유학, 이민, 여행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캐나다의 팁문화를 이해하시고 오시면 더욱 유익한 캐나다 생활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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