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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캐나다 이민

(캐나다 이민) 캐나다 기준금리 1% 인상하여 2.5%로

by JS in Canada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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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기준금리 1% 인상하여 2.5%로

금리인상 1%

캐나다는 7월 13일자로 기준금리를 1% 인상하였는데요, 따라서 현재까지 기준금리는 2.5%에 이르렀네요. 이 1%는 1998년 이후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인상폭 이라고 합니다.

 

최근 미국이 0.75% 를 올렸기 때문에 이번 캐나다도 0.75%를 올리지 않을까 예측한 전문가들이 많았었는데요, 현재까지 캐나다도 과거 40년동안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고, 미국 인플레이션도 전혀 누그러뜨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재 대응이 아닐까 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영향은?

캐나다는 대부분의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기준금리에 민감한 변동금리를 선택하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의 모기지 이자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겠네요.

 

로얄뱅크의 경우 15일 목요일부터 이자율을 3.7%에서 4.7%로 올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집을 구매하는 경우 이자율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번 금리 인상으로 6% 이상에 대한 이자율 테스트에 맞춰서 최대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이 결정될것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400,000 (한화 4억)에 해당하는 모기지를 25년간 대출할 경우 이전에는 (모기지율 평균 3% 대) 매월 약 $1,893 을 상환해야 했지만, 기준금리 1%가 상승한 경우 (모기지율 평균 4% 대) 월 $2,104로 상승하여 월평균 $211 (21만원), 연평균 약 450만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고 하네요.

만약 모기지 이자율이 5%에 이르게 된다면 (지금으로써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인듯 하네요) 월 상환금은 $2,326으로 오르게 되어 월평균 220불이 추가되겠네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 전망?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몇차례 더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이제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아직까지는 약간 높지만, 적어도 어느 기간 동안은 금리 인상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및 캐나다가 높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전혀 낮아질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국은 다음에도 최소 0.75% 이상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높은 것 같네요.

 

캐나다도 미국과 비슷한 실정이기 때문에 최소 미국보다는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려고 할 캐나다도 앞으로 미국과 보폭을 비슷하거나 높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미국 및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하였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 이상 기준금리는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집값도 어느정도 조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국 및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수준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실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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