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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캐나다 이민

(캐나다 이민) 캐나다는 2030년까지 추가로 약 5백 80만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 집값 전망은?

by JS in Canada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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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는 2030년까지 추가로 약 5백 80만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 집값 전망은?

신축 예정인 2백 30만채 + 3백 50만채 추가 공급 필요

캐나다 주택공사 (CMHC)는 주택공급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3백 50주택의 신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군요. , 주택공사에 따르면 현재 추세로 주택이 건축된다면 2030년까지 약 2백 30만채의 주택 추가 공급이 이루어져, 캐나다는 총 1천 9백만채의 주택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2백 30만채에 더하여, 주택 부족분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2030까지 3백 50만채를 더하여 총 5백 80만채의 주택이 추가로 공급 되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네요.

 

캐나다 연방정부 및 온타리오 주정부에서는 최근 팬데믹 기간 중 급등한 주택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등을 발표하였고, 여러가지 정책등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핵심은 현저히 부족한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일 것입니다. 최근 온타리오 주 수상 더그 포드는 주택 공급을 늘리고자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주택을 공급하겠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housing-ontario-ford-1.6503173

 

Ford says he'll have an 'aggressive' housing plan, will focus on vacant property | CBC News

Ontario Premier Doug Ford says he will have a very "aggressive" housing plan moving forward.

www.cbc.ca

 

 

주택 추가 공급 사실상 어려움

다만, 캐나다 연방정부 및 주정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데요, 현재 캐나다 실업률이 사상 최저이고 노동력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데다가, 인플레이션 및 전쟁으로 인하여 건축자재의 가격이 매우 높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미 캐나다 건축 상황은 가능한 모든 자원이 총동원 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혁신적인 해결책이 있지 않는 이상 주택 보급율을 현재보다 더 높이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하네요.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캐나다 건축 분야에서 총 81,500개의 잡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실정이고, 2022년 3월 이후로 캐나다 주택 가격도 하락하기 시작하여 5월들어 작년 동월 기준 캐나다 평균 22% 집값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건축 회사들이 주택 건축에 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건설회사 및 정부들의 더욱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들이 필요할 것 같네요.

 

주택 시장 전망은?

주택공사에 따르면, 주택 공급이 가장 부족한 지역은 온타리오 및 비씨 주인데요, 2003~2004년 에는 온타리오 주에서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 가족 수입의 40%가 필요했지만 지금에는 60%로 올라간 상황이라고 합니다.

 

RBC 은행에 따르면,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하여 1년 이내 집값은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네요. 하지만, 캐나다 주택 공급 절대 부족이 장기화되고 매년 500,000만명의 이민자가 추가로 공급된다면 캐나다 주택 가격은 하락하더라도 언제 다시 상승할지 쉽게 예측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따라서, 금리인상으로 캐나다 주택 가격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는 것을 확인하면, 실 거주 목적으로 집을 구매하셔야 하는 경우라면 적당한 시점에 주택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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