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놀라운 소식! 국제학생 학기 중 오프캠퍼스 파트타임 노동 시간제한 (20시간) 임시 중단

(캐나다 이민) 놀라운 소식! 국제학생 학기 중 오프캠퍼스 파트타임 노동 시간제한 (20시간) 임시 중단

https://www.cbc.ca/news/politics/international-student-lift-work-limit-1.6609550

Liberals to temporarily lift cap on off-campus work hours for international students | CBC News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현재 캐나다의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자 국제학생들에게 매주 허용되고 있는 20시간의 노동시간 제한을 철폐하겠다고 발표하였네요. 다만, 이 프로젝트는 한시적이어서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될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학기 중, 국제학생은 개별 학생비자가 오프캠퍼스(Study permit - off campus) 에서 노동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한, 방학중에는 풀타임으로, 학기중에는 매주 20시간까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면 약 500,000명의 국제학생들이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며, 현재 캐나다에서 부족한 노동력 시장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지네요.

 

국제학생들을 대변하는 여러 단체들은 이 발표를 환영하고 있는데요, 캐나다에서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많은 국제학생들이 생활비와 학비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그들에게 큰 경제적 보탬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그룹은 더 나아가 학생들이 학기 중 하는 경력도 Express Entry 이민 제도에서 요구하는 직장 경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쿼터 기준으로 채워지지 않은 캐나다의 잡(Job) 수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특히, 헬쓰케어, 사회복지, 건설 및 제조업에서 가장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발표 되었네요. 현재 캐나다에서는 55세 이상 베이비 부머들이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추세로 은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많은 대체 인력들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도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결국 이민자들을 대거 받아들여 인구 및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캐나다는 능력 및 경제력 있는 젊은 이민자들의 대거 유입과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대거 은퇴로 많은 기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은 경제적 전망이 더욱 밝은 캐나다에서 자녀의 미래를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들이 캐나다 어학연수 및 유학 시 자녀의 초등~고등 교육은 무상입니다. 유학에 관심 있으신 부모님들은 광역토론토에 1시간 운전거리이지만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저렴은 나이아가라 지역의 나이아가라 컬리지를 고려해 보시거나 사실상 광역토론토권인 해밀턴의 모학 컬리지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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