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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캐나다 이민

캐나다의 지역의 차이점 및 선택 (Ontario)

by JS in Canada 201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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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Ontario)주는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위키페디아 기준으로 14,570,000 정도로 캐나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 약간 안됨)으로서 실상부한 캐나다의 경제, 문화, 사회, 정치의 심장이라고 있다. 온타리오(Ontario)주에는 토론토(Toronto) 중심으로 하는 사실상 캐나다의 경제수도인 GTA (Greater Toronto Area, 광역토론토) 연방정부가 있는 캐나다의 행정수도인 오타와(Ottawa) 대도시들이 많이 존재한다.

Canada 지도- Google

사실상의 캐나다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비지니스들은 온타리오주에 본부, 영업본점, 물류창고 등을 가지고 있어 취업의 기회 또한 상당하다. 특히, 미국의 이민제도가 많이 막혀있고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미국 회사들, 특히 IT 회사들이 토론토나 오타와 등지로 회사를 옮기거나 지점을 열고있어 이쪽 계통의 취업문이 계속 열리고 있다. 토론토도 2 실리콘 밸리로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위기다.

 

토론토(Toronto)는 문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다양한 음식과 축제, 그리고 쇼핑등을 누릴 있다. 특히 온타리오(Ontario)주는 교육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토론토대학을 중심으로 수많은 우수한 종합대학교(University) college (컬리지) 등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유학이나 수학을 위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여러 미국의 대도시와 국경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미국을 방문하는것도 가능하다. 특히 GTA는 여러 거대한 호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이나 야외 활등을 하기에도 좋으며, 특히 최대 관광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유하고 있어서 캐나다 최대의 여행지라고 있다.

 

따라서, 현지인들 아니라 많은 이민자들이 (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매년 100,000 이상의 이민자들) 온타리오주, 특히 광역 토론토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역시 토론토를 중심으로 거대한 한인회가 형성되어 있는데 2016 기준 (위키페디아) 으로 90,000명의 한인이 온타리오에 거주하고 있는걸로 보아 대부분이 GTA 거주하고 있는걸로 보인다. 오타와에는 2000 정도의 한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참고로 BC주에는 60,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발표되었다 (2016 기준, 위키페디아).

 

하지만, 온타리오에 거주하는것에는 단점도 있는데, 겨울에 추운 날씨를 예로 있다. 온타리오주는 겨울에 -20도 정도로 떨어지기도 하며 겨울이 길고 (11~4월)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특히 GTA 밖에서 거주한다면 이동수단인 자동차를 보유하는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또한, 최근에는 토론토 내부에서 총기사고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 편이어서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횟수와 피해정도는 미국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두고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온타리오주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있다.

 

마지막으로, 많은 취업 기회와 직장의 수 때문에 많은 현지인들 이민자들이 Toronto 중심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며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이곳도 한국의 서울처럼 점점 젊은 사람들이 외곽으로 밀려나가서 출퇴근에 점점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단점들을 고려하고라도 온타리오주는 특히, GTA 살기에는 정말 좋은곳이라고 있고, 매년 캐나다에서 발표되는 살기좋은 도시에서도 항상 온타리오주 도시들이 퀘백 도시들과 함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 오타와(Ottawa)는 행정 중심지로써 도시가 매우 깨끗하고 안전하여 (총기사고도 거의 없음) 사람이 살기에는 최고의 곳이기는 하다. 또한, 집값도 아직 광역토론토처럼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아무래도 광역토론토보다는 문화생활의 제약이 분명히 존재하며 날씨도 토론토보다는 더춥고 눈도 많이 오고, 야외활동의 기회도 광역토론토보다는 부족하다는것이 단점이다. 또한 한인 수들도 2000 남짓 밖에 되지 않아, 한인 커뮤니티가 부족하여 한인들을 상대로 하는 비지니스의 기회가 적다. 더욱이, 오타와는 행정 중심지이고 퀘백과 붙어 있어서 상당히 많은 Job들이 영어 및 French 언어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특히 한인들의 취업기회는 상당히 제한이 있다는 것이 가장 단점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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