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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캐나다 이민

캐나다 지역의 차이점 및 선택 (BC, Alberta)

by JS in Canada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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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캐나다의 이민방법들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캐나다의 주요 지역의 차이점등을 설명드리며 지역 선택을 하실때 알면 좋은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시간은 이민은 고려하지 않고 단순한 지역만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민을 고려하시면 지역별로 다양한 이민방법을 알아보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캐나다 지도-Google 

 

1. 캐나다 3개의 준주 (Territory)

캐나다에는 10개의 주 (province)와 3개의 준주 (territor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나다는 전반적으로 추운지역에 속하여 겨울이 일찍 찾아오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많이 오는 나라입니다. 3개의 준주는 캐나다의 북쪽(North)에 위치 있는데 바로 북극에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매우 춥고, 여름이 짧으며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원주민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입니다. 또한 교통이 제한되어 있어 일부 지역의 물가는 살인적이어서 도시지역 물가보다 몇배나 비싼 지역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인들은 이민을 위하지 않고서는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아니라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취업의 기회도 매우 부족하다고 있습니다.

 

2. 캐나다 BC주 (British Columbia Province)

캐나다의 가장 서부(West)에 위치하고 태평양 바다에 접하고 있는 BC주는 밴쿠버 섬의 빅토리아(Victoria) 및 본토의 밴쿠버(Vancouver)로서 유명한 입니다. 지역은 태평양의 영향으로 겨울이 심하게 춥지 않으며 눈도 많이 내리지 않은 도시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중국인에 인기가 많아서 중국인의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 있습니다.

 

4월부터 10 중반까지는 날씨가 너무 덮지도 습하지도 않고 바다와 산들이 많아서 야외 활동의 기회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날씨에 대한 단점은 겨울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1월부터 3월까지는 거의 매일 추적추적 비가 온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래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온화한 기후 많은 야외활동의 기회등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특히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어서 특히 광역 밴쿠버와 빅토리아 지역의 집값은 각각 $1.1 Million (한화 10) $700,000 (한화 5 6) 정도를 형성하고 있어서 렌트도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당연히 많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 있습니다.

 

따라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써리(Surrey), 코퀴틀람(Coquitlam)같은 밴쿠버 외곽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도시내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Skytrain 대중교통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지역간의 이동이 매우 용이한 지역입니다. 온화한 날씨, 발달된 한인사회 많은 취업기회를 원하신다면 BC 좋은 선택이라 있습니다.

 

3. 캐나다 Alberta 주 (Province)

다음은 BC주의 바로 옆에 붙어있는 Alberta주는 오일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대표지역으로는 캘거리(Calgary)와 에드먼턴(Edmonton)입니다. 알버타(Alberta)와 비씨(BC)주 사이에는 록키산맥(Rocky Mountains)이 위치하고 있으며 밴프(Banff)로 잘 알려진 천해의 관광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십수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오일가격이 높아서 알버타(Alberta) 경제는 호황이었고 캐나다에서 실업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알버타 지역으로 이동하였었고 집값도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하였던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오일 가격이 50~60불을 왔다갔다 하는 실정이라 캐나다의 오일산업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여서 실업률이 많이 상승하였고 집값도어느정도 빠진 지역입니다.

 

캐나다 오일(Canada Oil) 오일샌드에서 얻기 때문에 사우디와 같은 중동지역에서 나온 원유와는 조금 다릅니다. 오일샌드에서 오일을 얻기 위해서는 특별환 과정들이 추가되어야 하며, 그래서 원유채굴의 원가가 20~30불에 이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일가격이 100 이상을 유지하였던 십수년 전에는 많은 회사들이 막대한 이익을 취할 있었지만 지금은 오일을 캐낸다고 할지라도 이익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오일 회사들의 사업활동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당기간 예전만큼 취업의 기회가 많지 않을듯 하고, 과거와 같은 경제호황은 장담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지역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부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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