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BC주와 Alberta주의 차이점 및 선택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Saskatchewan주와 Manitoba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Saskatchewan과 Manitoba는 중부지역으로서 위로는 준주 (Territory)와 아래는 미국, 왼쪽으로는 Alberta주 오른쪽으로는 온타리오주와 마주하고 있다. 이 주들은 겨울 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등 매우 추운 지역에 해당한다. 하지만, 여름에는 30도에 육박하여 덥기도 하다. 매우 추운 날씨때문에 대부분의 도시들이 미국 국경 근처인 아래쪽에 형성하고 있다. 이 주들은 전반적으로 평평하여 농업이 주 산업이고, 오일 및 광업 또한 발달하였다. 사스캐쳐원(Saskatchewan)은 인구가 100만 정도이고 주도(Capital of Province)는 Regina로 20만 정도가 거주하며 가장 큰 도시는 Saskatoon으로 25만 정도가 거주한다.
마니토바주(Manitoba)는 인구가 120만 정도이고 주도 및 가장 큰 도시는 Winnipeg로서 약 70만 정도가 거주한다. 매우 추운날씨 및 농업중심의 산업으로 인하여 도시들의 확장에 한계가 있는듯 하여 이 주들의 도시들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 물론, 한인등의 이민자들이 또한 그리 선호하는 지역이 아니다. 특히, Winnipeg는 캐나다 도시중 범죄율이 높은 지역중 한곳이라고 발표되는 자료가 많이 있다.
또한, Saskatoon에는 약 45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Regina에는 약 550명의 한인이 거주하는것으로 캐나다 통계청 2016년 기준으로 발표되었다. 같은자료에서 Winnipeg에는 약 3300명의 한인이 거주하는것으로 나와 있다. 대도시보다는 영주권을 따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주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지만 인구가 많지 않아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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