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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

캐나다, 9월 7일부터 백신접종 완료한 모든 사람들에게 격리없는 국경 개방 예정

by JS in Canada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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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7일부터 백신접종 완료한 모든 사람들에게 격리없는 국경 개방 예정

https://www.cicnews.com/2021/07/canada-announcing-updates-to-border-measures-today-0718648.html#gs.6bsr1q

 

Canada reopening border to fully vaccinated tourists

Canada is reopening the border to fully vaccinated tourists this summer.

www.cicnews.com

캐나다는 오늘 (7월 19일) 백신접종을 완료한 모든 사람들이 곧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을것이라고 발표하였네요.

새로운 규정 요약:

1. 백신접종을 완료한 미국 입국인들은 8월 9일부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다.

2. 모든 입국자들의 호텔 자가 격리의무는 8월 9일부로 종료

3.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로부터의 백신접종을 완료한 입국인들은 9월 7일부로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다.

미국으로 부터의 미국인 및 미국 영주권자: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미국 시민권자 및 미국 영주권자들 (비필수 입국자 포함) 은8월 9일 12:01 am 부터 2주간의 자가격리 없이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게 됩니다. 단, 입국시 이들은 미국에서 거주하는 자여야 하며, 미국에서 임시로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이에 포함되지 않고 아래의 그 외 입국자를 참조해야 합니다.

그 외 모든국가로 부터의 입국자:

그외의 모든 여행객들은 백신접종을 완료하였다면 9월 7일부터 2주간의 자가격리 없이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게 될것이라고 하네요.

동반하는 12세 미만 유아:

8월 9일부터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12세 미만의 아이들은 자가격리의 의무가 없어지며 캐나다 방역지침을 잘 따른다면 바로 캐나다 내에서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할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학생비자 및 워킹비자 소지자들의 12세 미만 아이들은 2주간의 자택 격리의 의무가 있습니다). 다만, 이 아이들은 “on-arrival” 및 “day eight” 테스팅을 실시해야 할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당분간 학교, 캠프, 아동시설등의 실내 그룹활동에서는 제외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당국은 보고 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지침이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백신접종 증명:

캐나다에 입국하는 성인들은 입국 최소 14일 이전에 2회의 Pfizer, Moderna, AstraZeneca 또는 1회의 Johnson & Johnson을 접종완료 해야 하며, 입국전에 받은 COVID-19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든 입국객들은 ArriveCAN 포털에 자신의 정보를 보고해야 하며, Arrive CAN 영수증이 없는경우 캐나다 입국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핸드폰에 저장되거나 인쇄된 영수증 둘 다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8월 9일부터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입국객들은 입국시 랜덤으로 선택되지 않는 이상 캐나다 내에서 추가로 COVID-19 테스트를 실시할 필요는 없을것이라고 하네요. 이 모든 서류들은 영어 또는 프랑스어로 작성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고 혹시 다른 언어를 영어 또는 프랑스어로 번역해야 하는 경우라면 공증 (a certified translation)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격리계획 제출:

입국시 만약 입국경비대원에 의해 그 관광객이 캐나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될때를 대비하여 여전히 2주의 자가격리계획 (a quarantine plan)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는 경우: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입국인들은 캐나다 도착시 “on-arrival” 및 “day-eight”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는 경우도 입국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이에관한 구체적 지침이 있을 예정인것 같습니다.

캐나다는 7월 21일까지 입국제한이 진행중인데요, 현재로써는 백신을 2차례 접종한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그들의 가족 또는 학생 및 워크비자를 소유한 외국인들의 호텔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의 비 필수 방문의 경우에는 현재 발효중인 입국제한의 규정에 따라 입국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인이 아닌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9월 7일까지는 현재의 규정을 따르게 될것 같네요.

또한, 오늘은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한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구체적인 지침이 발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캐나다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캐나다 정부의 홈페이지를 잘 꾸준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gj__F7nCg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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