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시행되는 캐나다 입국 규정 정리

https://www.cicnews.com/2021/07/canadas-travel-rules-at-a-glance-0718527.html#gs.5236xf

Canada’s travel rules at a glance

7월 5일부로 캐나다 1차 입국 제한 완화가 실시되었는데요, “입국이 허용된” 입국자에 한하여 백신을 2차례 모두 접종한 경우 캐나다 국내 자가격리를 면제받게 되며 “8일차 테스트”도 면제받게 된다고 합니다. 즉, 이들은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격리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백신 접종을 마친 성인과 동반하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아이들은 호텔에서 격리될 필요는 없으나 자택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하네요.

 

새로운 입국 규정에 허용되는 위해서는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도착 이전 그리고 도착시 테스트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에 관한 모든정보를 입국 이전에 ArriveCAN에 보고해야 하며, 백신접종 증명서와 격리 계획서를 입국시 제출해야 한다고 하네요.

 

입국이 허용된 영주권자들은 새 입국 규정이 적용되나,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와 필수 여행에 해당되지 않은경우에는 기존 입국제한 규정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재의 입국제한은 일단 7월 21일까지 유효하다고 하네요.

 

새 입국규정을 적용받는 경우는 캐나다 시민권자, 캐나다 영주권자, 또는 이들의 가족 구성원등에 해당되며, 워킹비자 및 학생비자를 받고 입국이 허용된 경우 또한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장례식 등 인도적 차원에서 입국이 일시 허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입국 허가 리스트는 다음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travel.gc.ca/travel-covid/travel-restrictions/wizard-start).

 

캐나다의 백신 접종 규정은 캐나다 입국 최소 14일 이전에 2차례 이상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백신 종류는 다음과 같이 캐나다 정부가 인정하는 것들이면 접종 장소 및 국가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Pfizer, Moderna, AstraZeneca, 그리고 Janssen (Johnson & Johnson). 백신 접종 증빙서류는 영어 또는 프랑스어 이어야 하며 영어로 번영된 경우 공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캐나다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반드시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를 꼼꼼히 확인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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