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로 변경되는 캐나다 여행 규제 Q&A(자가격리 없이 캐나다 입국가능)

 

https://www.cbc.ca/news/canada/travel-canada-fully-vaccinated-1.6070410

 

7월 5일부터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들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면 자가격리없이 캐나다에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캐나다 입국전 또는 입국시 Test 결과를 제시해야하고, 증상을 보이지 않아야 하며, 입국시 받은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시 자가격리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입국 당시 적어도 14일 이전에 캐나다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을 2차까지 마쳤음을 캐나다 정부의 ArriveCAN app (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coronavirus-disease-covid-19/arrivecan.html)에 제출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 어떠한 궁금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만약 핸드폰이 없어서 ArriveCAN에 접속할 수 없는경우 입국 72시간 이전에ArriveCAN 홈페이지 (https://arrivecan.cbsa-asfc.cloud-nuage.canada.ca/privacy)에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영수증을 프린트 하거나 스크린샷을 하여 가지고 오거나, 친구 또는 가족의 핸드폰으로 접속하여 영수증 또는 스크린샷을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이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경우에는 14일 자가격리를 해야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아이들과 동행하는 경우?

캐나다는 아직까지 12세 미만에게 백신을 허용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12세 미만의 아이들과 동행하는 경우 정부에서 지정하는 호텔에 격리될 필요는 없으나 각 가정에서 적어도 14일간 아이들의 격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3. 배우자가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아닌경우?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아닌경우에는 캐나다의 입국 메뉴얼 (https://travel.gc.ca/travel-covid/travel-restrictions/wizard-start)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또한 각 주별로 독자적인 입국 지침 (https://travel.gc.ca/travel-covid/travel-restrictions/provinces)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4. 캐나다는 백신여권을 발부하는가?

지금 백신접종을 증명하는 서류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5. 7월 5일 이전에 입국하는경우?

7월 5일 이전에 입국하는 경우는 현재 캐나다의 입국 메뉴얼을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6. 건강상 이유로 백신접종이 불가능한 경우는?

이런경우에는 검사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14일간의 격리 의무가 주어진다고 하네요.

 

7. 서로 다른종류의 백신으로 2차까지 접종한 경우는?

캐나다 입국 최소 14일 이전에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캐나다에서 인정되는 백신이라면 다른종류의 백신을 접종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캐나다가 인정하는 백신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Pfizer-BioNTech, Moderna, AstraZeneca-Oxford, Johnson & Johnson.

Johnson & Johnson의 경우는 1회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참고로만 알려드리는 내용이오니 캐나다의 입국과 관련하여서는 반드시 에이전트등 전문가들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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