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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

2021년 캐나다 조기 총선 실시 확정!

by JS in Canada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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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캐나다 조기 총선 실시 확정!

 

 

https://globalnews.ca/news/8066926/canada-federal-election-date-2021/

 

Canada’s 2021 federal election is officially a go. Here’s how it will work - National | Globalnews.ca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has asked for an election. Here's what you need to know about Election Day amid the COVID-19 pandemic.

globalnews.ca

2019년 10월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였지만 신민당의 지원으로 다수당으로 정권을 재창출한 자유당 (Liberal)의 총수 져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오늘 (8월 15일 일요일) 새로 부임한 총독인 Mary Simon에게 의회해산을 요청하였음을 공식 확인하였는데요, 다음 총선은 한달 후인 9월 20일로 잡혔다고 하네요.

 

국회의사당에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한 트루도 총리는 “국민들은 백신확보에 대한 노력 또는 각종 지원 정책등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국립 아동 보육 정책을 신설할것을 약속하였고, 코로나 (COVID-19) 팬데믹과의 전쟁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것인지를 국민들이 선택해 주기를 원한다고 말하였네요.

 

이에대해 보수당 총수인 O’Toole은 이 펜데믹의 순간에 국민들을 투표소로 가도록 결정한 트루도에 대해 비판하였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캐네디언들이 지지하는 백신 미접종자들에 제제에 대한 견해 및 각 지역구에 출마할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한 백신접종에 대한 질문에 대해 O’Toole는 “나는 항상 사람들의 결정을 존중할것이다. 우리는 교육해 나가야할 필요가 있는것이지 (백신접종을) 강제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반면 현재 정권을 잡고있는 자유당 정부는 연방정부 공무원등에 대해 백신접종을 강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퀘백지역을 대표하는 Bloc정당은 그들의 모든 후보들은 백신접종을 마쳤다고 하며 신민당 (NDP) 은 모든 후보는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해야 한다라고 말했네요.

 

2015년 과반의석에 확보하며 총리에 올랐던 트루도는 2019년에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였었는데요, 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루도는 과반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예정대로라면 4년후인 2023년에 총선이 실시되어야 하지만, 코로나 시기에 들어서면서 이에 대응하는 자유당의 각종 정책들이 거대 야당들의 반대 및 비협조에 의해 가로막히기 일수였기 때문에 자유당의 트루도는 이번 총선을 통해 과반의석을 확보함으로써 강력한 국정운영 추진력을 얻기위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각 정당별 이민정책은?

https://www.cicnews.com/2021/08/will-canada-have-an-election-in-the-coming-months-0818848.html#gs.8hbbe6

 

Will Canada have an election in the coming months?

Canadian law requires that the government in power will have to call an election by October 16, 2023, but it could be much sooner. It seems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is gearing up for a snap election. Media reports suggest Trudeau may call the election

www.cicnews.com

 

1. 자유당 (Liberal)

현재 정권을 잡고있는 트루도 총리의 자유당은 중도 좌파에 해당하는데요, 최근 다년간 매년 400,000명 이상의 이민자를 수용하는 정책을 만들었으며 펜데믹 중에도 활발하게 이민자들을 수용하는 정책을 유지하였습니다. 이 정당의 지지자들 또한 현재 수준의 이민정책은 적정하다고 믿고 있다고 하네요.

 

 

2. 보수당

중도 보수당인 보수당은 2006~2015년 동안 정권을 잡았었는데요, 이때에도 캐나다는 이민자의 수를 확대하였으며 현재 캐나다 이민 시스템인 Express Entry system을 도입하는등 이민정책에 공을 들였네요. 현재 보수당의 총수인 O’Toole 또한 이민이 캐나다의 성공에 아주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구요. 다만, 상당수의 보수당 지지층은 현재 자유당의 이민 목표수는 조금 높은편이라고 보는 시각이 높을것이라고 하네요.

 

3. 신민당 (NDP)

극좌파로 분류되는 신민당은 캐나다 연방정부 정권을 잡은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재 신민당의 총수인 Singh는 이민자들, 소수민족 및 젊은층에서 지지율이 높은편이라고 합니다. 2019년 총선에서 Singh는 가족이민, 이민 정체 해소 및 난민 이민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하네요. 신민당의 지지층도 현재 자유당의 이민수준을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민정책은 총선 이후 집권할 당이 어디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현재 과반의석 확보가 유력해 보이는 자유당이 재집권 하거나, 과반 확보에 실패하여 다시 신민당과의 연정 또는 지원으로 자유당이 계속 집권한다면 현재의 이민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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