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많은 외국 학생들이 유학으로 캐나다를 선택하고 있고, 이는 캐나다 정부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캐나다 이민성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19년 사이 유학생들이 122,700명에서 5배 이상인 642,500명으로 폭증했으며,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이들 중 약 30%는 10년 이내에 캐나다로 이민한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캐나다 내 석사 졸업생들 중 50%, 박사 졸업생들 중 60%가 이민하였다고 하네요.
캐나다 유학생이 졸업 후 캐나다로 이민을 신청하는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2010~2014년 사이에 유학 후 이민하는 비율이 2000~2004년 사이보다 2배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처음부터 캐나다로 이민을 하기위해 캐나다로의 유학을 선택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2010~2014년에 캐나다에서 유학한 인도출신 학생들의 46%가 이민에 성공하였다고 하며 이 비율은 각 국가중 가장 높은 비율이였다고 합니다. 그 뒤로, 나이지리아 30%, 배트남 21%를 기록하였다고 하는군요. 또한, 졸업 후 캐나다 내에서 직장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고액연봉의 잡을 잡은 경우 캐나다에 이민한 확율도 더 높았다고 합니다.
왜 캐나다 유학생은 캐나다 이민에 절대적으로 유리한가?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내로 들어오는 유학생들을 캐나다 미래의 큰 자산이라고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한데요, 따라서 캐나다는 다른 이민국가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유학생들을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이 유학생들을 유치하여 그들이 그대로 캐나다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이유로는 유학생들의 젊은 나이, 캐나다 학위 몇 경력, 영어 또는 프랑스어 습득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공부 후 일하면서 그 지역사회에 충분히 적응함으로써 이미 그 지역사회에 일원이 되어 따로 적응기간을 거칠 필요가 없는것이 큰 장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들이 다른 조건의 이민자들 보다는 캐나다 이민에 훨씬 많은 강점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며, 따라서 인구의 노령화,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인구증가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캐나다가 많은 유학생들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것은 아마 당연한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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