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COVID-19) 시기에도 지속된 캐나다 친 이민정책?

코로나 (COVID-19) 시기에도 지속된 캐나다 친 이민정책?

https://www.cicnews.com/2021/06/why-canada-is-prioritizing-immigration-during-the-pandemic-0618502.html#gs.4oa2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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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친 이민정책 이유는?

캐나다 친 이민정책은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되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 캐나다는 인구 및 노동력 증가가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캐나다는 G7 국가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편인데 거기에 노령화도 상당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로인한 노동력 상실은 캐나다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높은 이민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      이민자 수용목표?

높은 이민으로 인하여 코로나 시기 이전에 캐나다는 G7국가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였다고 하네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0년 캐나다는 2021년 401,000명, 2022년 411,000명, 2023년 421,000명의 이민자를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인데요, 이는 캐나다의 인구수준을 최소한 유지하거나 증가시키기 위하여 인구의 1% 이상의 이민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의지인것 같습니다.

3.      코로나의 영향?

코로나로 인한 국경폐쇄는 역시 캐나다의 이민자 수에도 상당한 감소를 가져왔는데요,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916년 이래로 2021년 1월 기준으로 가장 낮은 연간 (2020년) 인구증가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342,000명을 기록했던 2019년과 비교하여 2020년에 45% 감소된 185,000명의 이민자 수용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록, 백신의 보급이 활발히 진행중이지만 코로나 이전의 이민 수준에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좀더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현재까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교하여 25% 정도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의 수준에는 못미친다고 하네요.

 

다만, 캐나다는 코로나 시기동안 해외에서 이민자를 받을수가 없게되자 학생 및 워킹비자를 소유하며 캐나다 내에 임시로 머물고 있던 외국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영주권을 주는 정책을 사용하여 왔기때문에 이민자의 수준을 상당히 끌어 올린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캐나다가 목표로 하고있는 이민 수준을 도달하기 위해서는 백신 보급률 및 캐나다 국경 개방 시기에 달려있는것으로 보이네요.  

4.      높은수준의 이민이 캐나다에 주는 이익?

캐나다는 이민자를 선택할 때, 이민자의 교육 및 경제수준을 고려하기 때문에 이민자들로 인하여 캐나다는 국가의 GDP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그들의 높은 경제수준으로 인하여 소비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네요.

또한, 캐나다의 이민점수제로 인하여 이민자들 중 젊은층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은퇴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캐나다의 노령화 되는 잡마켓을 떠받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이민자들의 교육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전문직, 과학직, 기술직종 등 높은 수준의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잡마켓들의 창출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캐나다 정부가 그리고 있는 목표대로 많은 유능하고 젊은 이민자들의 증가로 소비가 촉진되고 높은 경제성장이 가능하게 된다면 캐나다는 앞으로 기회의 땅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의 많은 도전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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