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는 여름까지 코로나 (COVID-19) 를 벗어나 정상을 회복할수도?

 

https://nationalpost.com/news/canada/what-will-the-upcoming-summer-2021-look-like-experts-are-optimistic

Ontarians could look forward to an almost normal summer as early as Canada Day: Experts

 

현재 온타리오주는 사실상 락다운에 걸려있는데요, 한 1주 전까지 코로나 (COVID-19) 확진자 수가 매일 2000명을 넘어서더니 최근 몇일간은 3000명을 넘기고 있고 캐나다 전체로는 7000명을 넘어서고 있네요. 하지만, National Post에 따르면 현재 실시되고 있는 락다운과 백신 보급률에 따라 온타리오주의 여름은 2019와 2020년과는 다른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네요.

현재 온타리오주의 상황에 대해 의료진들은 매일 3000명이 넘는 확진자로 인하여 병원의 ICU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고 있어서 앞으로 몇개월이 고비가 될것이라고 밝히고 있네요. 하지만, 의료진들은 만약 이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온타리오주는 코로나 이전과 같은 여름은 아니겠지만 2020년의 여름보다는 훨씬 좋은 여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온타리오주는 3차 락다운에 들어섰는데요, 2,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던 2차 파동때도 한달 이상의 락다운으로 1000명 수준으로 줄었었는데요, 온타리오주는 이번 3차 락다운에도 잘 대처하여 1000 명 수준으로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날씨가 더워지고 있고 (올해 온타리오 주 날씨가 정말 좋네요. 정상적이면 지금도 조금 추워야 하는데요, 거의 여름날씨 같이 낮에는 20도가 넘고 있어요.) 백신의 보급도 활발하기 때문에 작년과 같이 수개월간의 락다운을 하지 않아도 수주 내에 감염자수가 급감할수도 있을거라고 보고 있군요.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3차 파동은 영국변종과 같은 변종들의 빠른 확산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4월이 끝나면 온타리오주의 성인중 40% 또는 6월까지 5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구요, 여름까지 학생들까지 접종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온타리오주에 백신 접종이 거의 마무리 되면 변종에 상관없이 약 80%의 예방효과를 갖게될거라고 합니다.

 

지금은 3차 파동으로 인하여 락다운에 걸려있지만,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 락다운이 될거고 조금 더 정상적인 여름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하니 여름이 많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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