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는 2022년을 기점으로 주 4일제 근무 시대는 올 수 있을까?
2022년 6월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선이 있는데요, 현재는 보수당 총수인 Doug Ford가 온주 수상을 맡고 있습니다. 정권탈환을 노리는 온타리오주 자유당 총수인 Steven Del Duca는 만약 이번 온주 총선에서 자유당이 승리한다면 주 4일제 근무에 대한 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네요. 이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워라벨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이 제도의 도입에 대해 시험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제안된 파일럿 프로그램에 따르면, 근로자는 주 5일 동안의 똑같은 근무시간을 주 4일동안 실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실험은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동시에 실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온타리오주의 작은 지역 정부에서 8개월동안 주 4일제를 시험했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 성공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주 4일제를 실시했던 곳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데요, 그곳의 공공기관에서 2,500명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생산성이 그대로 유지 또는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의 연구결과 및 팬데믹은 자유당의 주4일제 시범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줄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재평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제 사람들은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고 팬데믹 이전에 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까에 대해 아쉬워 하고있다”라고 말했네요.
온주 자유당 총수에 따르면, 주4일제는 팬데믹 기간 중 몇몇 산업에서 보였던 정신건강에 의한 생산성 저하를 향상시키는 이익을 가져올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는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일을 하는것이지 오로지 일을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나는 더 높은 생산성 및 더 좋은 정신건강을 원한다. 나는 가족들이 같이 일해나가며 그들이 좋은 워라벨을 갖았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온주 총선은 2022년 6월 2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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