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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

캐나다 퀘백주 코로나 (COVID-19) 백신 미 접종자에 건강세 (health tax) 부과 계획

by JS in Canada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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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백주 코로나 (COVID-19) 백신 미 접종자에 건강세 (health tax) 부과 계획
 

Unvaccinated Quebecers will have to pay a health tax, Legault says | CBC News

Quebec Premier François Legault said Tuesday the province would be demanding a significant "health contribution" from Quebecers who refuse to get their first dose of a COVID-19 vaccine in the coming weeks. 

www.cbc.ca

퀘백주 수상은 앞으로 몇주 이내로 적어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하지 않는 퀘백주민들에게 건강세를 부과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건강상 이유를 제외하고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성인들에게 퀘백주 의료시스템에 금전적 기여를 요구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퀘백주는 캐나다에서 코로나에 대해 가장 높은수준의 보건정책을 실시중인데요, 2021년 연말부터 팬데믹 이래로 퀘백주에서 두번째 심야 통행금지정책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퀘백주 수상은 언제 건강세 정책이 실시될지 그리고 그 금액은 얼마일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것을 장려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 – 예를들어, 적어도 $100 이상-은 되야하지 않을까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백신 미접종자들은 지금 우리의 헬쓰케어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다. 따라서, 백신접종을 마친 대부분의 주민들은 건강상 이유없는 백신 미접종에 대해 대가가 있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퀘백주에서는 백신접종 대상자의 10% 정도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이들이 퀘백주에서 코로나 관련 병원 입원자들의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이전부터 캐나다 병원들은 상당한 병원 인력 부족을 경험하고 있었는데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네요. 코로나 입원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많은 병원들이 약 80%의 기존의 각종 수술예약을 취소해야 했다고 합니다.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백신접종을 강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는데요, 하지만, 퀘백주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법정 분쟁을 포함하여 앞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킬것으로 보이네요. 아무쪼록 지혜를 모아서 이 어려운 팬데믹을 잘 해쳐나가 조금이라도 빨리 정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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