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Covid-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Omicron)에 의한 새로운 캐나다 입국 규정 정리
Canada’s new Omicron travel rules at a glance
After the Omicron variant emerged, Canada implemented a slew of new travel restrictions. Travellers from 10 African countries were hit with increased restrictions last week. The affected nations include: Botswana, Egypt, Eswatini, Lesotho, Malawi, Mozambiq
www.cicnews.com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하여 캐나다는 새로운 입국규정을 발표하였는데요, CIC뉴스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10개국의 아프리카에 최근 14일 이내에 머물렀던 적이 있는 외국인은 캐나다 입국이 금지됩니다 (Botswana, Egypt, Eswatini, Lesotho, Malawi, Mozambique, Namibia, Nigeria, South Africa and Zimbabwe).
위 아프리카 국가들에 머물렀던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인 경우,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제 3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단 한시적으로 남아공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캐나다 정부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것이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입국객들은 집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새로운 입국절차의 이해를 위해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은 도표를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로 출발하기 전…
캐나다 정부는 다음과 같이 캐나다 입국절차를 설명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입국을 원하시는 경우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travel.gc.ca/travel-covid/travel-restrictions/wizard-start
백신접종과 관계없이 모든 입국객들은 14일의 자가격리 계획 (14-day quarantine plan)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5세 이상은 출발 또는 입국 72시간 이전에 실시된 음성 코로나 검사 결과를 소지해야 합니다. 과거에 코로나에 걸리적이 있는 경우 이 결과는 14일 ~ 180일 사이의 결과이어야 합니다 (어쨌든 최근 14일 동안에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어야 한다는 얘기겠지요). 또한, 출국이전에 모든 내용을 ArriveCAN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 등록하여야 합니다.
입국 금지된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출국한 백신접종을 완료한 (또는 완료하지 않는 경우에도)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들은 도착즉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공항에서 양성결과시 집 또는 격리시설에서 격리되어야 합니다. 음성결과시 집 또는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 8일째 재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재검사 후 음성일 경우 최종 14일 (재검 6일 후) 이 되는 날 격리를 완료해도 되지만, 재검사 후 양성일 경우 추가로 10일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입국하는 외국인들
미국 또는 아프리카 10개국 이외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입국하는 외국인들 또한 캐나다 입국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음성 결과시 자가격리는 즉시 종료되지만, 양성결과시 추가로 10일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고 입국하는 외국인들
미국 또는 아프리카 10개국 이외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고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경우 위의 “입국 금지된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의 규정을 따르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오미크론의 상황에 따라 캐나다 입국규정은 시시때때로 변할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기 이전에 반드시 캐나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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