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1억명의 인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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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prime minister wants Canada’s population to grow to 100 million | Canada Immigration News

현재 캐나다는 약 3천8백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 캐나다 총리인 Brian Mulroney는 캐나다는 현재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Mulroney 전 총리는 재임시절 당시 이민자 수를 3배수준으로 끌어 올렸다고 하는데요, 최근 한 포럼에서 캐나다는 2100년까지 인구수를 1억명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앞으로 10년간 캐나다에서는 약 9백만명의 배이비 부머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캐나다의 저조한 자연 출산율 및 인구노령화는 앞으로 노령화되는 근로자들에게 재정적으로 압박을 줄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캐나다는 이민자들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는데요, 2019년 캐나다 인구증가의 80%를 이민자들이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2021~2023년 동안 캐나다는 총 1백2십만명의 이민자들을 수용할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Mulroney 전 총리는 이정도의 이민자 수준도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캐나다의 인구 1억명이 의미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연구에 따르면 2100년이면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인구 증가에 따라 세계 인구가 11억 2천만명에 달할것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이 인구증가율 기준으로 10위 안에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약 4억 5천만명에 이를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반면, 캐나다는 인구 지지율인 2.1명의 출산율에 미치지 못하는 지금의 수준이 유지되고, 이민자의 수가 지금과 같다면, 인구가 약 5천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세계 48번째 인구수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캐나다 인구는 지금보다 훨씬 노령화 될것이며 캐나다 GDP 상승률은 과거 50년의 절반에 미치지 못할것이라고 예측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인구가 1억명에 도달한다면 세계에서  27번째의 인구수를 보유하게 될것이고 2.6%의 평균 GDP 상승률을 보이게 될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경우 캐나다 인구는 훨씬 젊어지게 될것이고, 기업체들은 더많은 인재 풀을 가지게 될것이며, 혁신이 가능할 것이고, 사회복지 및 인프라를 위해 더 많은 세금을 걷을 수 있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1억명의 인구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 캐나다는 매년 인구의 1% 이상의 이민자 수용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하며, 2026년까지 매년인구의 1.25%까지로 이민자의 수용을 높여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매년 약 500,000만명의 수준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현 자유당 정부의 이민 수 목표가 이처럼 인구 1억명인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캐나다는 더 많은 젊고 유능한 이민자의 유입이 절실함을 느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자유당이 정권을 유지하는 몇년간은 높은 수준의 이민 수준은 지속 가능할것으로 보여지네요.

 

캐나다 이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시기를 노려 보는것이 중요해 보이며 특히, 캐나다로 조기 입국하여 캐나다 학력 및 경력을 하루라도 빨리 쌓아가는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는, 세계 코로나 (COVID-19)가 진정될때 까지 캐나다는 캐나다 내에서 이미 거주하는  유학생 및 근로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이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