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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캐나다 일상

캐나다 오타와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 상황

by JS in Canada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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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모든 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캐나다의 총리와 그의 아내도 확진을 받아 자택에서 격리된채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3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캐나다에는 424명, 온타리오주는 177명, 그리고 이곳 오타와에는 13명의 확진자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기 전에 온타리오주는 대학교를 포함 모든 학교들을 휴교시켰으며 식당등의 방문도 제한하고 있고, 5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여 교회등도 문을 닫도록 명령하였다. 그리하여,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가능한한 집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인 우리 가정도 저번주 주말 이후로 계속 집에만 머무르고 있고, 앞으로 4월말까지 학기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coronavirus-disease-covid-19.html

 

Coronavirus disease (COVID-19) outbreak updates, symptoms, prevention, travel, preparation - Canada.ca

Planning, prescriptions, essentials, caring for those who are ill, communication

www.canada.ca

특히, 캐나다 총리인 트르도는 3월 17일 기준으로 캐나다의 국경 봉쇄를 선언하였다.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미국인을 제외하고는 캐나다 국경을 통과할 수 없다고 한다. 심지어 캐나다인이라 할지라도 해외에서 확진판정을 받은자 또한 캐나다 입국을 금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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