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캐나다로 이민한 405,000명은 어디로?

2021년 캐나다로 이민한 405,000명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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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2021년 401,000명의 이민자 수용을 목표로 하였다고 하는데요, 작년 405,303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이며 이 목표를 넘어선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9년 부터 시작된 팬데믹으로 인하여 2019년에는 341,000명, 2020년에는 184,000명만 수용하여 목표인 약 400,000명을 훨씬 못미쳤기 때문에 작년에는 최대한의 이민자 수용을 목표하였던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민자들은 어디에서 자리를 잡았을까요?

 

Province/Territory	2021 PRs	% of all PRs
Newfoundland and Labrador	2,060	0.5%
Prince Edward Island	2,630	0.6%
Nova Scotia	9,020	2.2%
New Brunswick	5,315	1.3%
Quebec	50,170	12.4%
Ontario	198,085	48.9%
Manitoba	16,560	4.1%
Saskatchewan	10,935	2.7%
Alberta	39,950	9.9%
British Columbia	69,270	17.1%
Yukon	595	0.1%
Northwest Territories	295	0.1%
Nunavut	40	0.0%
Province not stated	410	0.1%
Canada total	405,330	100%

 

역시 이민자의 절반은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를 선택하였네요. 온타리오주는, 특히 광역토론토는 캐나다의 경제 중심지인데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인종이 모여 살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경험이 부족한 이민자들이 새로이 적응하거나 직장을 얻기가 다른 지역보다는 용이하다는 현실적인 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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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이민자의 약 17%가 비씨 (BC)주를 선택했는데, 아마 토론토와 비슷한 이유가 있을듯 하구요, 이에 더하여 서로는 태평양을 동으로는 로키산맥을 가지고 있어 자연이 수려하고 많은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가능한 이유도 이민자들을 유인하는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프렌치권인 퀘백을 약 12.5%의 이민자들이 선택하였는데요, 이는 아마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이 이 지역을 선호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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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민자들의 출신국은 어디일까요? 이민자들의 출신은 다음과 같네요.

1. 인도 (32%)

2. 중국 (8%)

3. 필리핀 (4.3%)

4. 나이지리아 (3.8%)

5. 프랑스 (3.2%)

6. 미국 (3%)

7. 브라질 (2.9%)

8. 이란 (2.8%)

9. 대한민국 (2.1%)

10. 파키스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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