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icnews.com/2021/02/where-canadas-immigrants-settled-in-2020-0217293.html#gs.vuiafj
캐나다는 2020년 340,000명 이상의 이민자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COVID-19) 사태로 인하여 최종적으로 목표치의 절반인 약 184,000명에 그쳤다고 하네요. 하지만, 젊고 유능한 많은 이민자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캐나다는 올해부터 수년간 매년 최소 400,000명 이상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여전히 코로나로 인하여 적어도 2021년 상반기에는 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불확실 해 보입니다.
따라서, 캐나다는 캐나다 국내에서 이미 정착하고 있는 유학생들이나 근로자들의 이민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요, 최근 Express Entry 에 등록되어 있는 이민지원자들중 캐나다에서 거주중이거나 캐나다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을 상대로 2월 중순에 Express Entry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상 최대인 27,332명을 추첨하였으며 CRS 점수가 무려 75점으로 떨어졌었는데요, 이 인원과 점수는 최근 5000명 안팎의 추첨과 460점 안팎의 CRS 점수를 기록하였던것에 비하면 정말 쇼킹 그 자체였네요. 제 추측으로는 적어도 백신접종이 세계 전반적으로 확산되기 까지는 이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2020년에 유입된 이민자들이 정착한 지역은 어디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민자들의 절반정도인 83,000명 정도가 역시 캐나다의 행정 및 경제수도인 온타리오주를 선택하였는데요, 이 수치는 약 300,000명이 유입되었던 2019년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비씨 (15%인 약 30,000명), 퀘백 (14%인 25,000명) 및 알버타 (12.5%인 23,000명) 가 그 뒤를 잇고 있는데요, 비씨주는 온화한 날씨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매력적인 지역이고, 퀘백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에 어필을 하고 있으며, 알버타는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석유를 비롯한 천연자원 비지니스가 역동적인 경제를 구성하고 있어서 이민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지금 약 15,000,000 (캐나다 총 38,000,000명) 명의 인구가 거주중인데요, 이중 약 절반에 가까운 7,000,000명 정도가 광역토론토 (GTA)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광역토론토는 세계에서 가장많은 인종과 문화가 공유하고 있어서 많은 국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착과 취업이 용이하여 이민자들중 대부분은 지속적으로 이 지역에 유입될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이모저모 > 캐나다 이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에서 유학을 해야하는 이유는? (0) | 2021.03.23 |
---|---|
캐나다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워크퍼밋 종류는? (2) | 2021.03.20 |
쇼킹! 캐나다 Express Entry (급행이민) 2021년 2월 13일, 27,332 명 추첨 (0) | 2021.02.15 |
코로나(Covid-19)기간동안 캐나다 부동산 주택가격의 상승의 원인은? (0) | 2021.02.15 |
코로나(covid-19)시기에 캐나다 학비 가장 저렴한 Top 10 대학및 대학교들은? (0) | 2021.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