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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모저모

캐나다 집값 하락, 높은 이자율로 매도를 고려하는 주택 소유자들?

by JS in Canada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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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평균 집값이 하락하는 가운데,
높은 이자율을 감당할 수 없어 매도를 고려해야 하는 약25%의 캐나다 주택소유자들?
 

Nearly 1 in 4 homeowners say they'd have to sell home if interest rates rise more, according to survey | CBC News

Nearly one in four homeowners say they will have to sell their home if interest rates go up further, according to a new debt survey from Manulife Bank of Canada.

www.cbc.ca

 

 

오늘 6월 15일자로 미국은 0.75% 포인트의 기준 금리를 올렸는데요, 캐나다도 2차례 0.5%를 올려서 지금까지 1.5%에 이르고 있는데요, 아마 미국처럼 다음번에는 0.75%를 올리지 않을까 예측이 되고 있네요.

따라서 캐나다도 올해 말까지 기준 금리가 3.5%정도 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모기지율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올라갈지는 쉽게 상상할수도 없겠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캐나다 한 은행은 자체 조사에서, 주택 소유자들의 약18%는 이미 이자율이 자신들의 한계치에 도달하였고, 약 25%의 캐나다 주택 소유자들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경우 높은 이자를 감당할수가 없어 주택을 매도해야만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팬데믹기간중 공급된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이 대부분 지역에서 30~50% 올라 과열양상을 띄었는데요, 한국에서 처럼 상당수의 캐나다인들이 막차를 타기위해 “영끌”을 하는 바람에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모기지를 받은것이 아니라 모기지를 최대한 받아서 주택구매에 나서는 경향이 있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가 계속 올라간다면, 팬데믹 기간 중에 무리하게 집을 구매한 주택 소유자들은 높은 이자를 감당하기가 점점 더 힘들수 밖에 없겠네요.

 

CBC에 따르면, 캐나다 집값의 고점을 찍었던 2022년 2월이후로 캐나다 평균 13%의 집값이 하락했다고하는데요, 2~5월 사이 지역별 평균 집값 추이는 아래 그래프와 같네요. 팬데믹 기간 중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온타리오, 비씨주의 하락이 눈에 띄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계속 높아지는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주택 소유자들이 대거 주택을 매도하기 시작한다면 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https://www.cbc.ca/news/business/crea-housing-may-2022-1.6489200

 

Average Canadian home sold for $711,000 in May — down by more than $100K since February | CBC News

Canada's housing market continued to cool down from its red-hot pandemic pace in May, with the average price of a Canadian home that sold during the month going for $711,000, a decline of more than $100,000 in the past three months.

www.c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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