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주 (Quebec Province)에 관한 흥미로운점들

퀘백주 (Quebec Province)에 관한 흥미로운점들

 

https://thesophisticatedlife.com/travel1/15-fun-facts-about-quebec-city/

15 Fun Quebec City Facts

퀘백주는 캐나다의 주들중 2번째로 넓은 영토와 온타리오주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구 약 860만을 보유한 주인데요, GDP 약 C$46,000을 가지고 있고 주민의 대다수가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다만, 캐나다의 프랑스어는 프랑스의 그것과는 많이 달라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퀘백주는 캐나다를 식민지화 하려던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후손들이 정착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많은 퀘백 주민들은 캐나다에서 독립하여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퀘백주에 대하여 흥미로운 사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퀘백주와 퀘백주의 주도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퀘백주의 주도는 같은 이름을 가진 퀘백시 (Quebec City)이며 가장 큰 도시는 몬트리올입니다.

2. 퀘백주는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퀘백주의 80%는 프랑스어가 모국어이며 95%는 프랑스어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프랑스어를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Francophone”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많은 주민들이 영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3. 퀘백시 (Quebec City)는 1608년에 설립되었다.

우리나라 드라마 도깨비로 잘 알려진 퀘백시의 명소인 올드퀘백은 도시 성으로 둘려쌓여 있는데요, 이 지역은 1985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4. The Chateau Frontenac Hotel은 세계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호텔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역시 드라마 도깨비에서 많이 알려진 이 호텔은 실제로도 정말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기때문에 사진을 찍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5. 퀘백주는 많은 매이플 시럽을 생산한다.

캐나다의 국기가 Maple 잎을 가지고 있듯이 캐나다 에서는 많은 매이플 시럽이 생산되는데요, 세계 매이플 시럽의 70%가 캐나다에서 생산되며 이중 90%가 퀘백주에서 생산된다고 하네요. 이는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미국의 버몬트 지역의 생산량보다 거의 10배가 많은 수치라고 하네요.

 

6. 푸틴 (Poutine)은 퀘백에서 시작되었다.

캐나다 특히 퀘백주에서는 감자튀김위에 치즈 및 그레이비 소스를 올린 푸틴이라는 음식이 유명한데요, 가끔 한번씩 먹고 싶은때가 있는거 같아요.

 

7. 퀘백주에는 프랑스인의 후손만 있는게 아니다. 아일랜드 후손도 많이 있다.

17세기에 프랑스에 거주하던 아일랜드 후손들이 퀘백지역을 개척하기 위해 많이 이주하여 왔다고 하네요. 역사학자들은 퀘백주의 약 40%가 아일랜드계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아이리시 펍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가시면 맥주 한잔씩 꼭 트라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8. 카니발 (Carnival)이라고 알려진 퀘백 겨울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겨울축제라고 합니다.

2006년에 약 1백만명의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다고 하네요.

 

9. 퀘백시에는 약 30 세트의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도 올드퀘백에 있으니 많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10. 과거 수녀원 건물이었던 호텔도 있다고 합니다.

1600년대에 수녀들이 올드퀘백에 병원을 설립하였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Hotel-Dieu de Quebec 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11. 프랑스 파리가 노트르담 성당으로 유명한데요, 퀘백시에도 노트르담 성당이 있습니다.

이 성당 (Cathedral-Basilica of Notre-Dame de Quebec)은 올드 퀘백에 있는데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12. 퀘백에서 팔리는 티셔츠 문구를 조심하라.

이 블로그의 저자에 따르면 자신이 구매한 티셔츠에 적혀져 있던 프렌치 단어가 약간의 저속한 퀘백지역의 욕설이었음을 후에 알았다고 합니다.

 

13. 캐나다에서 최초의 상업 양조업은 퀘백시에서 1668년에 Jean Talon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곳의 이름은 La Brasseries du Roi로 “the kings brewery”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당시에 이곳에서 마시던 물이 안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14. 퀘백시에도 폭포가 있다.

올드퀘백에서 약 10km에 떨어진 이 폭포의 이름은 Montmorency Falls로 Montmorency Park의 Montmorency River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폭포의 높이는 270 feet로 나이아가라 폴포보다도 100 feet가 더 높다고 하네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많은 사람들이 예전처럼 자유롭게 세계여행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

​

​

#캐나다 #캐나다이민 #캐나다유학 #캐나다취업 #캐나다정착 #캐나다리얼터 #캐나다부동산 #박지송부동산 #박지송리얼터 #나이아가라리얼터 #해밀턴리얼터 #벌링턴리얼터 #realtor #jisongrealtor #canada #캐나다워크퍼밋 #캐나다학생비자 #niagararegion #realestate #hamilton #burlington #나이아가라부동산 #해밀턴부동산 #벌링턴부동산 #캐나다영주권 #캐나다비자 #캐나다학생비자 #온타리오주 #온타리오나이아가라지역 #온타리오해밀턴 #온타리오벌링턴 #캐나다구인 #캐나다코로나 #캐나다covid19 #퀘백 #quebec #퀘벡